[기와집순두부 조안본점] 팔당호, 양수리, 두물머리 순두부맛집

부드러운 순두부
고소한 두부

다산생태공원을 찾은 비오는 날,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곳입니다.

기와집순두부 조안본점

한강과 북한강, 남한강이 만나는 팔당호. 
신양수대교 위쪽 고당 카페 바로 위. 
두부요리 전문점이에요.

주차장은 가게 바로 앞에 있어요. 
넓어 보이지만, 복잡한 편입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어요. 
홀도 있고 방들도 있어요. 
손님도 꽤 많은 편입니다. 
사람 많아서 내부 사진은 안찍었어요.

메뉴는 식사 메뉴와 안주류가 있어요. 
콩이나 두부로 된 메뉴를 선택하세요. 
그런 메뉴들은 모두들 만족해 합니다. 
나머지 메뉴들은 호불호가 갈려요.

처음이라면 콩탕백반이나 순두부백반 추천! 
그리고 생두부 추가해도 좋아요.

순두부는 푸딩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이에요. 
그런데 맛은 아주 고소합니다.

콩탕은 콩비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이것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간장에 살짝 찍어 먹는 생두부도 맛있습니다.

녹두전은 딱 막걸리 생각이 나네요.

반찬들도 정갈하니 맛있어요.

벽에는 다녀간 유명인들의 사인이 있네요. 
알아볼 수 있는 이름들을 볼까요. 
비, 박한별, 창민, 윤시윤, 김종민, 빽가, 
전현무, 김남주, 하지원, 전도연, 이종혁, 
감우성, 정일우, 임권택, 김광규, 김민경 등등

갈 때는 콩비지를 담아서 가져갈 수 있어요. 
이거 집에서 몇 일 째 먹고 있어요.

 

기와집순두부 조안본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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