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오 호르몬 데판야끼. 을지로, 힙지로 철판구이 맛집

다케오 호르몬 데판야끼

 

2호선 을지로3가역 10번, 11번 출구 사이의 힙지로 중심 을지로12길의 소고기, 곱창 철판구이 집입니다.​

힙지로답게 간판도 옛날 인쇄소 간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판은 디지털 마스타 新星미디어로 되어 있고 문패처럼 조그맣게 다케오라고 걸려 있습니다

다케오 호르몬 데판야끼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3가 을지로12길 14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던 집입니다.

가게 밖에도 메뉴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는데 와규안심살, 와규치마살, 와규등심, 채끝살, 토시살, 부채살, 갈비살, 대창, 호르몬(곱창)이 있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테이블 하나씩 건너서 사용하다 보니 좌석이 적어져서 일찍 가지 않으면 자리잡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은 칭찬할만 합니다. 거리두기 빈자리에 짐을 두도록 안내도 해 줍니다.

 
저희가 이른 시간에 가서 다행이 자리가 있었는데, 금방 다 차더러구요. 손님이 없던 자리만 찍어 봤습니다.
철판 앞에 바처럼 된 자리는 기름이 튈 것 같아 일반 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규니쿠(소고기)와 호르몬(대창&막창) 중에서 토시살과 믹스호르몬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의 철판은 철판구이를 음식이 나오면 식지 않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맥주가 오비라거만 판매를 하네요.

토시살은 부드럽고 숙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고 가성비도 괜찮습니다.

 

믹스호르몬은 대창과 막창이 혼합된 대표 메뉴로 살짝 달달합니다.

 

요렇게 철판의 열이 접시로 전달되어 음식이 쉽게 식지 않도록 합니다.

양파절임과 같이 먹으면 느끼함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저는 고기 본래의 맛을 즐기기에 살짝 소금만 찍어서 먹었는데도 맛있더라구요.

 

오랫만에 찾았던 힙지로에서 맛있는 소고기, 곱창 철판구이를 먹고 왔어요
힙지로에서 철판구이를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 철판구이집입니다.
다케오 호르묜 데판야끼

다케오 호르몬 데판야끼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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