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막걸리집 누룩나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베르토 첫회 방영

인사동 누룩나무
나의 최애 막걸리집

누룩나무는 인사동길 북쪽 안쪽 골목에 있는 모던한 분위기의 막걸리집입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첫회에서 이탈리아팀들이 친구 알베르토와 막걸리와 삼합을 먹은 곳입니다.

누룩나무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훈동 인사동16길 13

외형은 옛 한옥을 보존하고 있어서 겉에서 보면 작고 아담합니다.

인사동길에서 찾기가 쉽지 않다면, 종로경찰서 옆의 주차장 서쪽 골목으로 내려오면 됩니다.

내부는 투박한 선술집 느낌이 아닌 모던한 분위기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먼저 내주는 기본 찬입니다. 갈 때마다 조금씩 바뀝니다.
그런데 기본 반찬들도 맛있습니다.

막걸리 전문점이라 제가 좋아하지만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개도막걸리 그리고 백련막걸리도 맛있습니다

그 동안 여러번 다니면서 찍었던 안주들을 소개합니다.
우선, 제가 좋아하는 안주인 해물과 쌀떡이 듬뿍 들어간 매콤한 해물 매콤 떡볶이입니다.

비주얼도 멋진 두부김치입니다.
막걸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이지요

바삭함이 거의 과자 수준이 고추부추전입니다.

국물을 필요하시다면 어묵탕입니다.

흔하지 않은 비주얼의 해물파전입니다.

한국인에게는 가장 친근한 안주인 김치전입니다.

이건 꼬막인데, 지금은 있을지 모르겠네요.

먹태와 두루치기 입니다.

원래 자주 다니던 곳인데, TV에 방영된 이후에 손님들이 늘어서, 가능하면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인사동에서 다양하고 맛있는 안주가 있는 막걸리집을 찾는다면 누룩나무를 추천합니다.

누룩나무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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