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숲 초소책방. 인왕산 북카페에서 책과 함께 하는 힐링

더숲 초소책방
인왕산 북카페

더숲 초소책방은 인왕산 동쪽 인왕산로 중턱에 자리 잡은 북카페입니다.
청와대 방호 목적으로 건축되어 50년 넘게 경찰 초소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서 '초소'라는 이름의 북카페로 2020년 가을에 문을 열었습니다.

더숲 초소책방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인왕산로 172

인왕산로 길 바로 옆에 위치하는데, 주차장이 넓지는 않습니다.
앞의 손님이 빠질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기는 다른데 보다 일찍 8시부터 오픈합니다​

1층에서 바라다 본 인왕산로입니다.

1층 오더 카운터 옆에 책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차 한잔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밑에도 책이 있습니다

맛있는 빵들도 제법 많이 있는데, 저는 녹차 스콘을 골라 봤습니다.

커피와 함께 주문 후, 진동벨을 받아 들고 카페를 둘러봤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이렇게 더 아래 쪽으로 테이블들이 놓여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인데, 창밖으로는 야외 좌석들이 보입니다.

창밖으로는 푸른 나무들이 보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듯합니다.

창가 좌석들은 먼저 온 손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커피와 녹차 스콘을 받아 들고, 막 손님이 비운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커피는 꽤 진하지만 쓰지 않고도 맛이 괜찮네요. 하지만 전 커.알.못.입니다.
녹차 스콘은 많이 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계단 바로 옆에는 이렇게 길게 옆으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반대쪽 높은 쪽은 서울 시내를 바라볼 수 있는 명당자리인 듯합니다.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석으로 나가 봤습니다.
그런데, 비가 오는 날이라 시야 확보가 안되네요.

우측 아래로는 인왕산로가 내려다보입니다.

동쪽으로는 이렇게 바위벽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야외석에서 들여다본 2층 실내 내부입니다.

비가 와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좀 아쉽기는 했지만, 아무튼,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목 없음)

 

더숲 초소책방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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