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포천 가볼 만한 곳, 뽕숭아학당 미스터트롯의 가을소풍 촬영지

복합문화예술공간
포천아트밸리

오늘 소개할 곳은 지난주에 다녀온 포천아트밸리입니다.

이곳은 1960년대에 석재를 채굴하던 채석장이 있었으며, 이곳의 화강암은 질이 좋아 국회의사당, 세종문화회관, 인천국제공항 등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2005년부터 복원을 추진하였고, 2009년 10월에 문화예술공간으로 개장을 하였습니다.

포천아트밸리 · 대한민국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입구 주위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불편하지 않습니다.
포천아트밸리 포아르라고 적혀 있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 쪽으로 가니, 왼편으로 이렇게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걸어가더라도 입장권은 구매를 하여야 합니다.

매표소 앞인데 사람이 적을 때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입장권은 필히 구매를 하여야 합니다.
어른 개인 기준으로 5,000원입니다.

입장권과는 별도로 모노레일 표를 구매하는데, 걸어갈 경우는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걸어 올라가는 길의 경사가 심한 편이어서 더운 날씨에는 걸어가기 쉽지는 않습니다.
모노레일 운임 요금은 아래 사진을 참조하세요.

올라가기 전에 매표소 앞에 있는 안내도를 미리 한 번 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모노레일 표를 구매하고 매표소 바로 위쪽에 있는 승차장으로 갔습니다.

모노레일이 도착해서 승차를 합니다.

모노레일은 이렇게 두 량을 왕복으로 운행합니다.

 

앞과 뒤 끝 쪽 자리에 자리를 잡으면 경치를 구경하기 더 좋습니다.

이제 모노레일이 출발합니다.

아래에 누워있는 사람 조각이 있는데, 입에는 꽃잎을 물고 무릎에는 나비가 앉아 있네요

중간에는 다양한 모양의 바위들과 그 틈에 뿌리를 박고 있는 나무들도 보입니다.

선녀탕이 보이는데 선녀탕에 물이 없습니다.

이제 모노레일을 내리는데, 저녁에는 막차시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려갈 때, 승차하는 곳은 하차장보다 조금 아래쪽에 있습니다.

모노레일을 내려 밖으로 나갑니다.
하차장에서 왼쪽으로 가면 산마루 공연장과 천문과학관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측 호수전망대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
가는 중간에는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중앙에서 찍기에는 다소 민망해서, 각도를 잡고 찍어 봤습니다.

한반도가 있는 작품인데, 사진 찍기에도 괜찮겠네요

한쪽으로는 이렇게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보도가 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호수 가기 전 왼쪽에 하늘정원 입구가 있는데, 반대편은 출구여서, 이곳으로만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한쪽으로는 이렇게 커다란 달이 떠 있습니다.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벤치와 그네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I ♥ YOU 포토존도 있습니다.

전등이 설치된 나무 터널도 있는데, 전등 색이 수시로 변합니다.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변하는 전등 색을 감사하세요.

소원의 하늘정원 앞입니다.
앞쪽에는 버섯(?) 조각들이 있습니다.

왼쪽은 돌음계단, 오른쪽은 호수공연장이 보입니다.

하늘공원 뒤 호수 천주호의 전경입니다.
이 사진은 광각 카메라로 촬영하였습니다.

달의연인을 여기서 촬영했다고 쓰여 있고, 방송에 나온 배가 아래쪽에 있다고 안내를 합니다.

방송에 나온 배라는데 저는 안 봐서 모르겠네요

드라마나 영화 여러 편을 촬영한 곳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는 게 없네요

천주호 호수를 감상해 보세요.

호수와 조각공원을 둘러보고, 정상에 있는 카페 커피밸리에서 시원한 커피를 한잔 즐겼습니다.

커피밸리. 포천아트밸리의 카페, 뽕숭아학당 미스터트롯 F4

커피밸리 · 대한민국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카페 뒤쪽에는 이런 횃불 같은 작품이 있네요.

그 뒤로 더 걸어가 보니 힐링숲 산책로 입구가 있었습니다.

이 길로 내려가면 매표소 방향 모노레일 승하차장 앞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다시 카페에서 호수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정원에 펭귄 가족들이 꽃밭에 서 있네요

그 옆으로는 그네 두 개가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계단 위에서 바라본 호수공연장입니다.
뒤의 깎아지른 절벽이 장관입니다.

무대 뒤에는 산수화가 그려져 있었네요

무대에서 바라본 계단입니다.

호수전망대를 반대로 바라다본 모습입니다.

호수를 돌아보고 내려오다 보니 이렇게 움막 같은 나무 그늘이 있었네요

하늘정원에서 내려오는 돌음계단입니다.
여기는 출구이고 일방향이라 입장은 안됩니다.

천문과학관과 하늘정원은 제외하고, 이렇게 포천아트밸리를 돌아봤습니다.​

자연 절경은 아니지만 폐채석장을 관광 명소로 조성해 잘 보존하고 있는 포천아트밸리.
포천에서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이곳 포천아트밸리를 찾아보세요

네이버 지도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