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양대창 광화문점
가성비 좋은 특양구이 대창 막창
많은 사람들이 양대창을 좋아 하지민
오발탄, 양미옥 같은 이름난 가게들은
소고기보다 비싼 가격에 엄두를 못 냅니다.
Kevin Ko의 '종로구청 주변 술집' 목록
33개 장소 · 종각역 서북쪽 종로구청사 근처의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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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적당한 가격에 양대창을 즐길 수 있는
세광양대창 광화문점을 자주 찾습니다,
종로 젊음의 거리 근처 종로점도 있지만
회시와 가까운 광화문점을 주로 방문합니다
세광양대창 광화문점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봉로 68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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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방문했던 사진들을 모아서 올립니다
간판은 참 고풍(?)스럽습니다
입구 간판에 적힌 대창, 막창, 특양구이입니다
이게 메인 메뉴이지요.
세광양대창 광화문점은 건물 2층에 있는데
외부 인테리어도 옛 선술집을 연상케 합니다,
같은 회사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라 그런지
교대이층집과 유사한 구조와 인테리어입니다
메뉴판인데 가격이 싼 것은 아니지만
오발탄, 양미옥 등에 비하면 양호하지요
그런데 밑의 글귀가 눈에 거슬립니다
'첫 주문 시 3인분 이상 주문 가능합니다,'
얼나마 더 팔아먹겠다고 저럴까요?
주요 식재료들의 원산지는 미국산입니다
고추 장아찌와 양념 소스
그리고 기본 반찬들이 세팅됩니다.
메뉴별로 무게가 달라서 가격과 함께 봐야 합니다.
세광양대창은 국내산 참다래로 48시간 동안
저온 숙성시킨다고 합니다.
모듬구이는 꽃대창, 대창, 막창, 특양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추천 메뉴입니다.
앞치마가 필요할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벌건 숯불이 자리에 안착됩니다.
석쇠를 올리고 이렇게 가림 판을 덕트에 대면
불길이 다시 힘차게 살아납니다.
모듬구이가 나왔습니다.
벌건 양념이 매울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직원들이 와서 불 위에 올려줍니다.
숯불에 맛있게 잘 구워집니다.
숯불에 잘 구워지는 모습을 한 번 보시죠
초벌로 구워지면 다시 양념을 둘러 줍니다.
숯불도 다시 한번 활활 살려줍니다.
이제 양념 두른 양대창을 다시 숯불에 올립니다.
직원분이 잘 뒤집어 가면서 구워줍니다.
이제 점점 먹음직스럽게 익어 갑니다.
이렇게 군침 흘리며 구경하는 시간이
너무 긴 것이 이 가게의 단점입니다.
군침 도는 양대창의 비주얼을 감상해 보세요
자 이제 모두 젓가락을 집어 듭니다.
양대창이 정말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특양은 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소갈비를 주문해 본 적도 있습니다만
소갈비가 맛이 없지는 않지만
양대창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한 메뉴 같습니다.
양대창 구이는 양념소스에 찍어 먹고
매콤한 고추 장아찌나 상추 겉절이를
함께 먹으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어느 날인가는 곱창전골도 주문해 봤습니다.
채소가 푸짐하게 얹어져 있습니다.
곱창이니 당면, 우동 사리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곱창전골이 끓기 시작하고 채소가 익으면
앞접시에 채소, 곱창, 떡, 당면 등을 담아 먹습니다.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좋아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곱창전골입니다.
고소한 양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해도 좋습니다.
계란찜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세광양대창 광화문점은 연중 무휴이고
곱창전골과 양볶음밥은 포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회식할 때 자주 찾게 되는 세광양대창 광화문점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다른 양대창집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은 편이고 음식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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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양대창 광화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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