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주마을 종각점
보신각 보며 막걸리 즐기기
백세주마을은 국순당에서 운영하는 술집으로
종각점은 보신각 아래쪽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서
영국 가족들이 방문했던 곳이어서 그런지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창가에서 바라보면 바로 보신각이 보입니다.
과거 연말 타종식 때는 최고 명당자리였지요
룸도 몇 개 있어서, 조용히 회식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주문하기 전에 나오는 기본 안주 칩인데요
카사바라고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구황식물로
우리나라의 마와 비슷한 것을 말린 칩입니다.
홍합탕, 미나리전, 닭목살볶음, 노가리구이 등
신메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백세주마을의 반드시 먹어야 할 안주가 있는데
한정판 수량만 판매되는 백세족발입니다.
세트로 된 주안상 메뉴들도 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다양한 안주가 있다는 것입니다.
안주 메뉴판입니다.
이곳은 우리술 무한리필 옵션이 있는데
1인당 12,900원이고 2시간 동안입니다.
막걸리 중에는 독특한 메뉴가 있는데
밤막걸리인 바밤바 막걸리입니다.
호기심에 한 번씩은 시켜볼 듯합니다.
막걸리 외에도 복분자와 증류주들도 있습니다.
맥주는 없을 줄 알았는데, 횡성 맥주가 있습니다.
명품 증류소주 려와 대표주류 샘플러도 있어요
백세주마을의 대표 술은 역시 생백세주입니다
국순당의 다양한 막걸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국생, 유산균 막걸리, 옛날 막걸리 古, 대박
막걸리 샘플러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 전통 우리술들과 그 샘플러도 있습니다.
소주는 증류소주인 참순소주가 있습니다.
진로이즈백, 참이슬, 처음처럼은 없습니다.
• 백세족발
주문했던 안주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하루에 한정된 수량만 판매를 해서
지난번엔 못 먹었던 백세족발입니다.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서 최고의 추천 메뉴입니다.
숙성된 국내산 족발을 인삼, 오가피, 황기, 감초 등
약재와 함께 삶아 깊고 풍부한 맛이 납니다.
술 먹느라 사진이 흔들렸는데
백세족발과 함께 나오는 겉절이입니다.
• 토종모듬순대
야채순대, 고기순대, 김치순대 세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정통 토종백암순대입니다.
이 술은 증류 소주인 참순소주입니다.
중간에 파인 공간에 얼음을 채워서
계속 시원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막걸리를 마셔봤습니다
바밤바는 아이스크림 바밤바와 맛이 같은데
달아서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옛날막걸리 古는 젊은 입맛에는 안 맞습니다.
우국생과 1000억 유산균, 대박 막걸리 등은
추천할 만한 막걸리입니다.
햇감자가 듬뿍 들어간 햇감자전입니다.
잘 숙성된 김치와 신선한 오징어를 노릇하게
부쳐낸 전통 전인 김치전입니다.
국내산 흑돼지를 된장으로 양념하여 구워낸
맥적구이입니다.
흑돼지 목살을 특화소스에 숙성하여 구워내어
묵은지쌈과 함께 하는 흑돼지고추장구이입니다.
신메뉴로 나왔던 통영산 생굴 미나리전입니다.
국물이 있는 안주 부산 황제어묵탕입니다.
연두부 누룽지 홍합탕입니다.
바닥에 누룽지가 깔려 있어 식사 대용도 됩니다.
막걸리하면 가장 친숙한 두부김치 메뉴인데,
이 메뉴는 비추천 메뉴입니다.
김치가 너무 외국인 입맛에 맞춰 놓은 듯합니다.
깨끗한 매장에 다양한 술, 맛있는 안주가 있는 곳
다만, 서비스가 그리 빠른 편은 아닙니다.
종각역 근처에서 조용한 회식장소를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 곳, 백세주마을 종각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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