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갤런 / 55gallon
베이커리, 비스트로 카페 & 갤러리
지난 주말에 찾았던 카페는 김포의 55갤런
김포대로 옆의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베이커리, 비스트로 카페 & 갤러리입니다.
55갤런 · 대한민국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대로 1619
★★★★☆ · 카페
www.google.com
패션 아울렛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주위로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입구의 모습인데 규모가 꽤 큰 카페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중정이 나타나는데
버티컬 가든과 서니 테라스가 있습니다.
건물 내에는 반려동물 출입이 불가하지만
건물 밖에는 동반할 수 있는 것 같네요
건물 옆으로 창을 따라서 다양한 색의
야외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야외 좌석 옆에는 벽과 곳곳에
나무 공예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중정 양쪽 끝에는 나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주로 양을 소재로 만든 작품이 많네요
카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9시입니다.
층별 안내입니다.
중정에는 버티컬 가든과 써니 테라스
1층은 베이커리, 와인&비어 펍, 갤러리 샵
2층은 잭슨 갤러리, 행잉 트레일이 있는데
주류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3층은 그린하우스와 선셋 데크가 있습니다.
카페 건물 입구 양쪽에는 재미있고
귀여운 작품들이 손님을 반기고 있습니다.
들어서면 좌측으로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우측으로는 작품들과 애견 용품들이 있습니다.
작품들 사이에는 와인 &비어 펍이다 보니
다양한 와인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밑에도 이렇게 공간을
활용하여 전시물과 테이블을 배치했습니다.
1층 안쪽으로 더 들어가니 멋진 와인 펍이 있네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니 벽에는 나비 작품이 있고
좌석들이 있어서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 전등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시된 철로 된 작품들이 무엇인가 했더니
호주의 업사이클링 아이언 아티스트
애런 잭슨의 작품들아라고 하네요
2층의 잭슨 갤러리인데 애런 잭슨의 작품들이
벽과 장식장을 가득 차지하고 있습니다.
창쪽엔 다채로운 색의 테이블들을 배치하고
안쪽은 좌석 위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반대편은 작품들 속에 테이블이 묻혀 있네요
이런 곳은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작품과 함께 있는 칸막이 좌석도 있습니다.
애런 잭슨은 폐드럼통을 깨끗이 세척하여
자르고 붙여서 작품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드럼통 용량이 55갤런을
카페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네요
사진을 찍으라고 마련된 포토존인듯 합니다.
창가에는 학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서 열고 나가 보니
버티컬 가든을 따라서 담장처럼 둘러진
야외 산책로가 있습니다.
이제 3층으로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3층 계단을 오르니 멋진 등과 거울이 있습니다.
여기서 거울을 이용한 셀카를 찍을 수 있네요
거울 옆엔 야외 좌석인 선셋데크가 있습니다.
계단 반대편 방향으로 돌아 들어가니
초록이 가득한 공간 그린하우스가 있습니다.
식물들 사이에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작품에 가격이 붙어 있는 것들은
판매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4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채광이 좋습니다.
채광이 좋은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3층 그린하우스의 모습입니다
밑으로 내려가는 길에 보니 3층 화장실 앞에는
작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제 주문을 하러 내려가는데, 천정의 전등도
나비들이 모여 있는 작품인 듯합니다.
브런치와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 카페 만의 독특한 모양의 빵들이 있는데
바로 드럼통 모양의 빵들입니다.
이른 시간이라 빵이 다 나오지 않은 듯합니다
빵을 몇 개 고르고 커피도 주문을 합니다.
커피는 주문을 할 때 원두를 선택합니다.
다크(기본)은 고소하고 진한 맛
미디엄은 약간의 산미와 산뜻한 맛
그리고, 카페인 프리인 디카페인이 있습니다.
빵이 제법 맛있어 보입니다.
바질치즈 스콘, 크림치즈 찰떡방, 소금빵
커피는 다크도 미디엄도 다 괜찮은 듯합니다.
크림치즈 찰떡방은 쫄깃한 찰떡이 있어
쫀득하고 맛있습니다.
바질치즈 스콘은 바질향이 참 좋은데
제가 먹어본 스콘 중에는 제일 맛있었습니다.
소금빵은 다른 베이커리에 비해 작고 싼데
빵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할만 하고, 어르신들도 좋아할 만한
김포의 베이커리, 비스트로 카페&갤러리
55갤런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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