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트레봉
saturé BON
주말 아침 이른 시간에 찾은 청평호수
청평 호숫가에 위치한 카페 사트레봉
saturé BON은 가득하다는 뜻이네요
도로에서 보이는 사트레봉은 건물입니다
자그마한 건물만 보입니다.
이 건물만 보면 다들 실망할 겁니다.
주차는 건물 양쪽 옆과 앞에 가능합니다.
옆은 2열 주차를 해서 다소 불편합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청평호수 모습입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니
오더 카운터와 빵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7천 원이니
음료 가격은 뷰를 감안해도 비싼 편입니다
음료뿐만 아니라, 빵 가격도 비싼 편입니다
와플 하나가 무려 만 원입니다.
조각 케이크들도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당근 케이크가 9.500원이니 꽤 비쌉니다
와인과 간단한 안주, 식사도 됩니다
피자와 눈꽃치즈 떡볶이도 판매를 하네요
입구 옆에는 유기농 원두도 판매를 하는데
그 옆엔 탈모와 피부관리 용품도 판매합니다
계단을 따라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넓은 창으로 보이는 청평호수가 보입니다.
아래층은 꽤 넓은 공간이 있고,
좌석 간 간격도 넓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좌석들은 다양한 형태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한쪽 구석에는 꽃 배경의 포토존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있을 만한 공간인 듯합니다.
반대쪽 끝에는 다소 난해한 분위기의 트리와
카페 로고가 그려져 있습니다.
주문했던 커피와 당근 케이크입니다.
실내에서도 창밖의 호수뷰를 즐기며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창 바깥쪽의 야외석으로 나가 봤습니다
바람이 다소 쌀쌀했으나 양지는 따뜻하네요
건물을 따라 호수와 바로 인접한 위치에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야외는 호수 바람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호수 뒤로 보이는 산은
뾰루봉, 축령산, 호명산이라고 합니다
끝 쪽 구석에는 이렇게 연인석도 있습니다
야외 좌석 한 쪽 끝에는 데크 잔도로
150m 정도 올레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올레길 중간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있네요
카페 사트레봉은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고,
주차는 2열로 해야 해서 불편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멋진 호수뷰와 함께 커피 한 잔을
즐기기 위해 한 번쯤은 다녀올만한 곳입니다.
청평호수의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
사트레봉에서 모닝커피를 즐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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