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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무르
Cafe Mur
주말에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양평의 카페를 들렸습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양평의 강하면에 있는
카페 무르입니다.
양평 강하면의 강남로를 따라 가다 보니
이렇게 노란색의 안내 팻말이 보입니다.
건물 바로 앞에 여러 대 주차가 가능하지만
바로 길 건너편에 제2주차장도 있습니다
노란색의 출입문과 벤치는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 앞에서 사진 한장은 찍어야 겠지요
그런데 계단이라 장애인 출입이 어렵겠네요
출입문을 들어서니 한쪽 벽에는 여러 종류의
유리잔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하얀색의 벽이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커다란 통창을 통해 밖의 야외 마당과
그 너머로 남한강의 풍경이 보입니다.
카페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 간격이
넓직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이쪽 벽에는 빔프로젝트를 통해서
영상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6천원인데
한강뷰 카페치고 비싼 편은 아닌 듯 합니다
수제청으로 만든 에이드들도 있습니다.
몇 가지 초코나 치즈 케이크도 있습니다
주문한 음료를 받아들고 통창 옆에 앉으려다
바깥의 야외 마당으로 나왔습니다
남한강이 훤히 보이는 이 벤치에서는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네요
저 강 건너가 남상미 카페인 구벼울입니다
마당이 꽤 넓은 편인데 아이들과 나오거나
강아지와 함께 와서 뛰어 놀기도 합니다
잔디밭이 넓고 남한강 뷰가 멋진 양평 카페
카페 무르에서 여름 향기를 담아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을 차 한잔을 즐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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