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디투어
Bienvenue à Le Détour
오늘은 카페 건축물이 멋지다는 수원 광교의
르디투어(Le Détour) 카페를 찾았습니다.
세계건축상을 받은 곽희수 건축가가 지은
수원 광교의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2021년 수원디자인대상도 수상하였습니다
입구 근처에 르디투어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카페 이용 시 2시간 무료 주차할 수 있습니다
르디투어 건물의 외관입니다.
건축가의 작품답게 외관이 수려합니다
건물 앞에는 물도 있고 나무도 있습니다
길가에 주차한 차들이 꽤 많습니다
르디투어 카페 건물의 입구입니다.
블루리본 서베이 2022에 수록되었고
망고플레이트 인기 맛집에도 선정되었네요
카페 운영 시간은 10:00 ~ 21:00입니다
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 반려동물 출입금지
현금 결제 불가, 카페 내 금연 등
이용 안내를 참조하세요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 입장을 했는데
1층에는 빵 진열대가 놓여 있습니다.
딸기 데니쉬 페이스트리
르디투어 페이스트리
사워 큐브 페이스트리, 데니쉬-치즈 프레첼
그린-올리브 스틱
솔티드캬라멜-시나몬 구켈호프 케이크
넛츠-캬라멜 코로넛,
어니언-데니쉬 페이스트리
넛츠-캬라멜 크루아상, 얼 그레이 크루아상
올리비에 삐따, 흑미 앙버터
메이플 치즈 브레드
모양이 독특하고 예쁜 사과파이입니다
이제 위로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의 평상형 좌석입니다
옆 쪽 벽에는 빵 모양의 장식품들도 있습니다
통창으로는 바깥의 푸른 나무들이 보입니다
2층의 좌석들인데 편안해 보이지는 않지만
간결하고 깔끔한 의자와 테이블입니다
모든 층이 산 쪽으로는 통창이 되어 있어서
초록빛이 참 좋습니다
2층과 3층 사이에는 또 다른 중층이 있고
중층에는 계단식의 좌석들이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과 통창입니다
3층에도 비슷한 모양의 좌석들이 있습니다
3층의 창가 자리가 제일 좋은 것 같네요
옆에는 루프탑 이용안내가 있는데
데크 좌석에 온돌 시스템을 가동 중이라고 합니다
온돌이 가동 중인 루프탑의 데크 좌석입니다
루프탑의 초록 풍경도 참 멋집니다
3층으로 내려와 창가에 자리를 잡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주문하러 갑니다.
사과파이와 메이플 치즈브레드 그리고,
딸기 데니쉬 페이스트리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가격이 5천 원입니다.
커피 원두는 세 가지 중에서 선택을 합니다.
클래식 원두와 산미가 있는 시즈널 원두,
그리고 디카페인 원두가 있습니다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했을 경우에는 계산 시,
직원에게 차량 번호 알려줘서 등록을 하면
2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수증 하단에는 재방문 쿠폰이 있는데
17:00 이후 방문 시에 10% 할인이네요
커피와 빵을 들고 3층 창가 자리로 왔습니다
마치 태양을 연상시키는 모양의 사과파이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습니다
메이플 치즈 브레드인데 전 이게 제일 맛있네요
메이플 향과 치즈가 잘 어울립니다
딸기 데니쉬 페이스트리는 배가 불러서
포장을 해 왔습니다
빵을 포장하도록 봉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멋진 건축물도 감상하고, 맛있는 빵도 먹고
커피와 함께 초록빛 여유를 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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