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고가, 피라미드 같은 김포 대형 베이커리 카페 아보고가 뜻

사막의 피라미드 같은 아보고가
김포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

피라미드를 닮아서 인스타에서 유명한
김포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 아보고가
그 카페를 주말에 찾았습니다.

아보고가의 뜻은

아 빵맛을 보고,
아 건축을 보고,
아 풍경을 보고,
그렇게 일상이 머무르는 가(家)

주자장은 카페 건물과 떨어져 있어서
차를 세우고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아보고가 · 대한민국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월하로 977-19

카페 입구 앞에는 차광막이 설치되어 있었고
그 아래로 야외 좌석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카페 외관이 마치 사막의 피라미드 같습니다

인스타에서 많이 본 카페의 입구입니다
이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군요

건물 앞에는 핑크뮬리도 있었습니다

입구 앞 광고판에 있는 트러플 버터롤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임을 알려주고 있네요

카페 건물 안내도인데, 기역 자 모양입니다

입구 앞 장식이 다가올 할로윈을 알려 주네요

1층의 빵 진열대인데 이른 시간이라서
아직 빵이 다 나오지 않은 듯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빵 진열대가 채워졌습니다

1층의 안쪽으로 들어가니 경사 벽면 아래에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옆에는 위로 올라가는 작은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니, 작은 전시장이 있습니다

다시 내려와서 반대편 방향으로 가니
계단 옆에 여러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적벽돌로 되어 있어서 제법 운치가 있습니다

계단 위로 올라가니 반원형의 창이 있고

밖에는 멋지고 큰 나무가 보입니다.

계단앞에서 바라본 2층의 모습입니다

안쪽에도 길게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의 모습입니다

2층의 끝자리에 자리를 잡았는데
강이 겨우 보이기는 합니다.
넓적한 철제 난간이 시야를 많이 가리네요
차라리 유리 난간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자리를 잡고, 다시 주문을 하려 갔습니다
아메리카노가 6천5백원이니 꽤 비쌉니다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들이 있습니다

제가 고른 건 치즈퐁신과 공주밤파이입니다
치즈퐁신은 갓 나온 빵이어서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특히 맛있었습니다.

김포 대형 베이커리 카페 아보고가에서
주말에 맛있는 모닝 커피를 즐기고 왔습니다

아보고가는 규모가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피라미드 닮은 독특한 외형이 인상적이고
가격은 비싸지만 커피와 빵은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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