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전기자전거
킥고잉자전거
2020년에 공유전동킥보드인 킥고잉을
처음 타보고 이용방법을 포스팅했습니다
2022년 7월 킥고잉은 전동킥보드에 이어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킥고잉은 전동자전거라 하지 않고
전기자전거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킥고잉자전거는
PAS (Pedal Assist System) 방식인데,
페달을 밟으면 그때 동력이 들어가면서
앞으로 가속이 붙기 시작합니다.
쓰로틀 방식 전동킥보드가 전기의 힘만으로
움직이는 것과 달리 전기는 보조가 됩니다
킥고잉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요금은
잠금 해제 비용이 동일하게 1,000원입니다
1분당 이용 요금은 전동킥보드가 130원이고
전기자전거는 더 저렴한 분당 100원입니다
킥고잉 공유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우선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킥고잉 앱을 검색하여 설치합니다
친구에게 초대 링크를 보내서
가입 시에 친구가 내 초대 코드를 넣으면
건별로 2천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시 초대코드 없으면 BEBDZJ 를 넣으세요
설치 후 회원 가입을 하고 설정에서
결제수단을 등록합니다
초기 화면에서 우측 하단 킥보드를 제외하면
킥고잉자전거만 위치 검색이 가능합니다
근처에 있는데 잘 안 보일 때는 '벨 울리기'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이용 가능 지역은 지도에 밝게 표시되고
어두운 지역은 이용불가 지역입니다
대여하기 눌러서 QR코드를 스캔하는데
안장 뒤쪽 바퀴 위에 있는 QR 코드나
핸들 중앙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합니다
전기자전거는 주행모드 설정이 가능한데
킥고잉자전거는 빠르게, 기본, 천천히
3단계로 제한 속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출발 전에는 안장 아래의 손잡이를 들어 올려
안장을 적정한 높이로 조절한 후 이용합니다
라이트는 어두울 때는 자동으로 켜집니다
핸들 중앙의 QR 코드가 있는 핸드폰 거치대는
위로 잡아당겨서 핸드폰을 고정시키면 됩니다
앱에서 목적지를 설정할 경우 휴대폰을
내비로 사용 시에 유용합니다
① 자전거 앞에는 바구니가 있는데
서울따릉이와 달리 핸들과 같이 안움직여서
운전 시에 더 안정적입니다
② 왼쪽 손잡이 앞에는 돌리는 벨이 있습니다
PAS 방식은 페달을 밟아야 움직이는데
동력이 들어가면서 움직이기 쉬워집니다
자전거를 운행하다가 잠시 멈춰야 할 때는
잠금장치를 아래로 내려 잠글 수 있습니다
잠금장치는 뒷바퀴 위에 있습니다
이용을 마친 후에는 반납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잠금장치를 먼저 잠가달라는 안내가 나오고
반납 불가 지역에 대한 안내도 나옵니다
반납 불가 지역에 주차 시에는
추가 비용이 청구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알림 설정에서 푸쉬 알림을 On하면
서비스 지역 이탈 시 알림을 줍니다.
반납은 인도 한켠으로 붙여서 세우면 됩니다
전기자전거도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시고
안전하게 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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