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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Drink/국내 Food

[왕자정 묵밥] 강화도 묵밥, 콩비지, 젓국갈비, 강화도 맛집, 강화도 여행

by 고바마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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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묵밥과 콩비지
강화도 향토음식 젓국갈비

강화도 북문길로 북쪽으로 강화고려궁지, 
외규장각을 지나 올라가다가 있는 
묵밥 전문점입니다.

 

왕자정 묵밥

★★★★☆ · 한식당 · 강화읍 북문길 55

www.google.com

식당 바로 밑의 층과 건물 옆으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이 곳은 묵밥콩비지 그리고 
강화도의 향토음식인 
젓국갈비가 주메뉴입니다.


젓국갈비는 고려 몽골 항쟁기에 
강화도로 피난 온 왕에게 진상하기 위해 
강화도 특산물을 활용해 
끓여낸 음식이라고 합니다. 

젓국갈비는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는데 
사진을 찍는 걸 깜박했네요. 

젓국갈비는 맑은 국물에 무, 배추, 호박 등 
각종 야채와 두부, 돼지갈비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하여 푹 끓입니다. 
칼칼하고 담백한 맛의 국물이 아주 좋습니다. 
새우젓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묵밥이나 콩비지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묵밥은 서울에서 우리가 흔히 먹는 
새콤달콤한 그런 양념이 아니고 
맑고 시원한 육수를 붓는데 
담백 깔끔한 맛이며, 묵 자체도 고소합니다.


김가루 야채 등과 묵이 담긴 그릇에 
주전자의 차가운 육수를 부으면 됩니다.

콩비지의 거무티티한 색은 
검은 콩을 사용한 듯한데 
맛을 보니 소금 간이 아니라 
새우젓 국물로 간을 한 것 같습니다. 


담백하고 짭쪼롬해서 
밥과 함께 먹기에 딱 좋습니다. 

여섯가지 정도의 반찬도 
자극적이지 않고 밋있습니다. 

월요일은 휴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화도를 다시 찾는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왕자정묵밥 : 네이버

리뷰 183 · 강화도 맛집 강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젓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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