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가원. 의정부의 떡갈비, 갈비탕 맛집

소떡갈비, 돼지떡갈비
갈비탕

 

 
솔가원은 레이크우드CC 아래 쪽, 포천에서 의정부 방향 호국로 근처에 위치한 떡갈비, 갈비탕 전문점입니다.

솔가원 · 대한민국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 호국로 1769-5

솔가원 입구는 이러게 커다란 간판 앞의 다리를 건너면 됩니다.
가게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 안내원도 있습니다

 
대가집 솟을대문을 연상케 하는 웅장한 규모의 출입문입니다.

 
한옥 건물로 지어져 있으며, 옆으로 꽤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오픈시간 11시 조금 지났는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른 시간이라 번호표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QR코드를 찍고 입장하려는데 카운터 뒤쪽에 유명인들의 싸인들이 있었습니다.
가운데 눈에 띄는 분들이 송해, 태진아, 설운도...
아이돌은 없네요 ㅋ

 
실내는 제법 규모가 컸는데, 사람들이 주로 창가로 앉아 있어서 사람들 없는 쪽으로 살짝 찍어 봤습니다.

 
메뉴판을 보는데 첫 문장부터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네요. 4인 이상일때는 떡갈비는 2인분부터 주문이 된다는데, 3명 이하는 떡갈비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하더라구요. 무슨 기준인지가 불명확하네요. 참

 
어쨋든 2명이라 돼지떡갈비 1인분과 갈비탕을 시켰습니다.
나중에 떡갈비 2인분 포장도 추가했습니다. 포장은 1인분에 2천원 더 싸네요.

 
반찬들은 맛있었는데, 셀프로 추가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샐러드의 소스는 사과가 들어갔는지 상큼한 맛이 나고 맛있었습니다.

 
백김치입니다.

 
깍두기도 새콤하고 맛있는데, 아무리 셀프로 갔다 먹을 수 있다고 해도 겨우 4조각 주셨네요

 
갈비탕이 먼저 나왔습니다.. 뜨끈한 국물이 아주 좋습니다.
맛있기는 하지만, 그닥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고기는 부드럽고 맛있네요.

 
돼지떡갈비도 나왔습니다. 주로 돼지떡갈비를 주문하거나, 소떡갈비와 섞어서 주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돼지떡갈비는 두께도 두툼하고 제법 양은 많은 편입니다. 야채들이 들어간 게 보이네요 테이블에서는 어느 정도만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여는 떡갈비보다 특별함은 없지만 좀 덜 달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떡갈비와 갈비탕 잘 먹고 왔습니다.

 

 포장도 이렇게 깔끔하게 밀봉 포장해 줍니다.

 

솔가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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