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정 묵밥] 강화도 묵밥, 콩비지, 젓국갈비, 강화도 맛집, 강화도 여행
강화도 묵밥과 콩비지
강화도 향토음식 젓국갈비
강화도 북문길로 북쪽으로 강화고려궁지,
외규장각을 지나 올라가다가 있는
묵밥 전문점입니다.
왕자정 묵밥
★★★★☆ · 한식당 · 강화읍 북문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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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바로 밑의 층과 건물 옆으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이 곳은 묵밥과 콩비지 그리고
강화도의 향토음식인
젓국갈비가 주메뉴입니다.
젓국갈비는 고려 몽골 항쟁기에
강화도로 피난 온 왕에게 진상하기 위해
강화도 특산물을 활용해
끓여낸 음식이라고 합니다.
젓국갈비는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는데
사진을 찍는 걸 깜박했네요.
젓국갈비는 맑은 국물에 무, 배추, 호박 등
각종 야채와 두부, 돼지갈비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하여 푹 끓입니다.
칼칼하고 담백한 맛의 국물이 아주 좋습니다.
새우젓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묵밥이나 콩비지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묵밥은 서울에서 우리가 흔히 먹는
새콤달콤한 그런 양념이 아니고
맑고 시원한 육수를 붓는데
담백 깔끔한 맛이며, 묵 자체도 고소합니다.
김가루 야채 등과 묵이 담긴 그릇에
주전자의 차가운 육수를 부으면 됩니다.
콩비지의 거무티티한 색은
검은 콩을 사용한 듯한데
맛을 보니 소금 간이 아니라
새우젓 국물로 간을 한 것 같습니다.
담백하고 짭쪼롬해서
밥과 함께 먹기에 딱 좋습니다.
여섯가지 정도의 반찬도
자극적이지 않고 밋있습니다.
월요일은 휴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화도를 다시 찾는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왕자정묵밥 : 네이버
리뷰 183 · 강화도 맛집 강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젓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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