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운트. 빵이 맛있는 광주 오포읍의 대형 창고형 카페 Ora＼Und

Ora ＼Und
카페 Ora 그리고 ...

양벌리에도 광주에서 제일 큰 창고형 인더스트리얼 카페가 생겼습니다. 한 때 물류창고로 쓰이던 곳을 개조했다고 합니다.

오라운트

카페 이름 오라운트는 인천의 카페 Ora와 독일어의 그리고 라는 뜻의 Und가 합쳐진 말입니다. 매장 앞에는 유료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요금이 엄청 비싸지만 카페 이용자들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커피나무가 꽤 인상적입니다.

내부는 다양한 종류의 좌석이 배치되어 있는데, 테이블들은 넓은 공간에 맞게 간격을 넉넉하게 배치했습니다.

인테리어는 네온사인 바들이 있어서 모던하고 젊은 취향으로 꾸며져 있으나 개인적으로 네온사인바는 별로인 듯 합니다.

그런데, 계단이나 난간 등이 위험해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2층은 노키즈존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는데 주문했던 빵들이 모두 맛있었습니다.

이런 대형 카페가 모두 그렇듯이 가격은 싸지 않지만 맛있는 빵과 커피를 함께 즐기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오라운트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