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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북한강을 따라 북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자리하고 있는 물의정원은 북한강을 품은 아름다운 습지공원입니다. 주차장은 물의공원 입구에 있습니다.
물마음길을 시작으로 물빛길, 물향기길 그리고 강변산책길로 조성되어 있어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봄에는 양귀비꽃들이 만개하여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고 합니다.
북한강 변 들머리의 물마음길과 강변산책길을 있는 아치형의 다리는 독특한 형상을 뽐내고 있습니다.
안쪽으로는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수많은 자전거인들이 라이딩을 즐기고 있습니다.
물마음길과 강변산책길에는 전망대와 흔들그네로 된 벤치들이 있어서 아름다운 북한강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가볍게 산책을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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