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보다 더 그림 같은 정원
식물원과 카페
오늘은 양평에 있는 드라마, 영화, CF 촬영 명소로 유명한 곳인 더그림을 다녀왔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좌측으로 바로 주차장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더그림 안내도를 보면 주차장이 거의 반 정도 차지하는 것 같네요
더그림은 드라마나, 영화, CF 등을 60여 편, 130회차 이상 촬영한 곳이라고 합니다.
입구 바로 좌측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평일은 10시, 주말은 9시 30분부터 오픈하는데
9시 반에 가니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좋습니다.
성인은 요금이 8,000원인데 음료값이 포함되어 있으니 그리 비싼 건 아닌 것 같네요.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초록빛이 멋집니다.
입구 앞에는 아기자기한 미니어처도 있습니다.
뒤에 잔디에 보이는 양들이 흡사 진짜 같네요
미니어처 에펠탑도 클래식 카도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들게 하지요
빨간색의 공중전화 부스가 초록색과 대비해 눈에 뜨네요
사진을 찍으라고 의자를 놓아두었네요
이곳은 수채화 건물인데 음료를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케이크나 티라미수 등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음료는 입장권 뒤에 표시하고 제출하면 됩니다.
옆에는 수입 생활용품이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음료를 마셔도 되고, 외부 다른 곳에서도 드셔도 됩니다.
음료를 마시고 정원을 돌다 보니 실내에 마련된 포토존들이 있습니다.
이곳은 산수화입니다.
산수화 포토존을 나오면 바로 앞에는 작은 개울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개울에는 작은 물레방아도 돌아가고 있네요.
시냇물 소리를 한 번 들어볼까요?
개울에서 본채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운치 있는 정자도 볼 수 있습니다.
본채 뒤쪽에는 별도의 휴게공간이 있어서 기념 촬영을 하거나 음료를 드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본채인데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라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본채를 지나면 스케치 건물 옆쪽에도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스케치 건물로 내부에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포토존이 있습니다.
내외부의 테이블에서 음료도 드실 수 있습니다.
이제 입구로 들어가 봅니다
내부는 에어컨이 있어 시원합니다.
들어가서 왼편에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어서 음료를 드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다양한 소품들이 있어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모자들이 있어서 옆에 거울 앞에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스케치 건물을 둘러보겠습니다.
건물 밖에는 여러 곳에 다양한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선선한 날에는 아주 좋을 듯합니다.
아래로 내려가다 보니 황토방 포토존도 있더군요
그 안쪽으로 더 들어가 보니 예쁜 화장실이 있고, 그 옆에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밖으로 나와 황토방 포토존 앞에는 돼지 한 마리가 같이 사진 찍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더그림 정원의 곳곳에 있는 포토존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튤립 포토존입니다.
튤립 옆에는 작지만 풍차도 돌아갑니다.
초록색에는 강렬하게 대비되는 빨간색이 왠지 사진을 잘 나오게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곰돌이들도 사진 찍기를 기다립니다.
작은 분수와 곰돌이, 그리고 벤치도 있네요
곳곳에는 이런 문구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연인들끼리 많이 오는 것 같네요
출구 쪽 식물원 나가는 곳에는 석가산과 분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떨어지는 물소리가 귀를 시원하게 해 줍니다.
분수 뛰네는 출구와 식물원 입구가 있습니다.
식물원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조경이 꾸며져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이렇게 포토존도 있습니다.
식물원을 나와 출구로 나왔습니다.
오랫동안 운영하며 많은 드라마, 영화, CF 등 많은 촬영을 했던 곳인데 관리를 참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입장료와 음료 포함 8천원이니 비싼 것도 아니도, 포토존이 많아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 찾아오고 싶은 곳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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