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몬타나
지난 주 일산의 카페몬타나를 다녀왔습니다
카페 건물의 외관이 꽤 크고 멋집니다.
입구에서 앞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고
건물 옆에도 꽤 많은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더 있습니다
잔디밭 쪽에서 바라본 건물의 모습입니다
카페 입구의 모습입니다.
입구 안에는 아직은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
벌써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습니다
안쪽으로는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1층 안쪽에는 빵진열대 공간이 따로 있는데
생각보다는 진열대 크기가 작습니다
빵 종류는 많지 않지만 꽤 맛있어 보입니다
빵 진열대 옆에는 6인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말타룸이 있습니다
안쪽에 있는 자율포장대에는
멋진 그림도 걸려 있습니다
창쪽에는 원색인 빨간색과 파란색 소파가
눈에 확 띄고 인상적입니다
뒷쪽 창의 풍경은 액자 속의 그림같네요
곳곳에 느낌있는 모던한 그림들이 눈에 띕니다
층 안내를 보니 2층은 노키즈 존이네요
3층은 루프탑도 있습니다
3층 루프탑에 먼저 올라가 봤습니다
파라솔들이 놓여 있는데 하늘이 멋집니다
2층에도 꽤 많은 좌석들이 있습니다
2층에는 독특하게 창 쪽으로 풍경을 즐기도록
배치된 바 형태의 좌석들이 있습니다
여기서도 창 안에 한 폭의 그림을 담았습니다
이제 손님들이 오기 시작했네요
커다란 화분이 놓인 테이블도 있습니다
2층도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이 좋습니다
2층에도 6인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룸이 있고
카운터에 문의 후 사용 가능합니다
벽에 걸린 그림이나 제 맘에 쏙 드네요
2층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커피와 모카번, 플레인스콘을 주문했습니다
커피맛도 괜찮았지만
제가 여태 먹어본 모카번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카페몬타나의 큰 특징은 넓은 잔디밭입니다
잔디밭 옆 자리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 자리를 많이 잡는 것 같습니다
안으로 더 들어가 보니 그네들도 있습니다
잔디밭에는 캠핑용 의자들도 있어서
캠핑 감성도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더 들어가니 낙엽이 쌓인 산책길이 보입니다.
가을이 가는 소리, 낙엽밟는 소리를 들어 보세요
산책길에 한족에는 왠 텐트가 쳐져 있습니다.
아마도 여기도 손님을 위한 공간인 듯 합니다
가을을 떠나 보내기 싫은 나무들이
마지막으로 찬란한 색들을 뽐내고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카페몬타나
가을이 가는 마지막 길목에서
맛있는 빵과 커피를 즐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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