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의무화
지난 6월에 '네이버 QR체크인, PASS앱 QR출입증, 집단시설 이용 전자출입명부'를 포스팅했습니다.
7월 1일부터는 카카오톡도 #전자출입명부 Ki-Pass(Korea internet - Pass)의 #QR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클럽, 노래방, 유흥주점 등 고위험 시설에 전자출입명부가 의무화 되어 있기 때문에, 네이버, Pass 앱과 동일하게 카카오톡 앱에서 QR체크인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카카오톡에서는 QR체크인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볼까요?
우선 카카오톡 화면 하단의 '#' 탭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상단 탭 중에서 맨 앞의 '코로나19' 페이지 탭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위기경보 상태가 표시되고, 그 밑의 'QR체크인'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집합시설 출입을 위한 QR체크인을 시작합니다.' 메세지 나타나고 그 밑의 동의 체크를 합니다.
본인의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인증요청' 버튼을 클릭하면, 문자로 6자리의 인증번호를 수신하게 되는데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화면에 나타난 QR코드를 제시하면 되고, 화면은 15초간 유지됩니다.
추후, 다시 QR체크인을 할 경우는 인증없이 동의만 체크하면 바로 QR코드가 나타납니다.
발급된 QR코드는 암호화를 거쳐 사회보장정보원과 분산해서 저장되고, 카카오톡 사용자 정보와 출입기록은 분리되어 관리됩니다. 역학조사가 필요할 경우만 방역당국이 두 정보를 합쳐서 이용자를 식별하며, 해당 정보는 4주 후, 자동 폐기됩니다.
해당 시설에서는 사용자의 정보를 알 수 없어 프라이버시는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자출입명부 확인을 위한 카카오톡 QR체크인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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