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담은 대형 카페
평택 메인스트리트
Main Street
얼마 전 가족 여행을 다녀오면서 올라오는 길에 평택의 메인스트리트를 찾았습니다.
메인스트리트는 평택에 있는 뉴욕을 담은 대형 카페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메인스트리트 건물입니다.
9시 반 정도 도착했더니, 차 2대만 서 있네요
주차장이 꽤 넓은데, 나중에 규모 대비하니 비교해 보니 그리 큰 것도 아니더라고요.
왼쪽에 저의 애마 흰색 제둥이가 보이네요
주차장 좌측으로 이렇게 메인 입구가 있는데, 여기부터 포토존이 시작됩니다.
통로 반대편에는 마치 실제 매장과 사람이 있는 것처럼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 옆의 벽에도 뉴욕을 옮겨다 놓은 것 같습니다.
뉴욕은 가보지 못했지만요...
트롤리 버스도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건 아마도 다들 눈에 익은 상징물일 겁니다.
메인스트리트는 오전 10시에 오픈을 합니다
그런데 9시 반쯤 갔는데, 문이 열려 있고, 사람들도 들어가게 합니다.
주문은 10시부터이지만 그전에 입장 가능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와우!
입구를 들어섰을 때, 제가 처음 내뱉은 말입니다.
진짜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들어선 입구를 돌아보니 여기도 포토스팟이네요
입구 앞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쪽 코너에는 보기 힘든 옛날 자판기도 진열되어 있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층에는 이렇게 다양한 좌석들을 배치해 주었습니다.
중층 계단에서 바라본 2층의 모습입니다.
그 옆으로는 외부 전망이 보이는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정표가 실제 내부 시설물의 안내 표시를 하고 있었네요
2층 코너에는 빨간색의 공중전화 부스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중간층과 1층의 모습입니다.
옆의 공간들은 나오지도 않았는데도 규모가 참 대단합니다.
벽에 걸린 사진들을 보니 맛있는 녀석들을 비롯한 다양한 TV 프로그램, CF, 앨범 촬영 등을 했네요
셀럽들도 많이 방문을 하였고
해외에도 소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2층 옆쪽으로 돌아가면 또 다른 공간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다양한 소품으로 벽을 장식해 놓은 곳은 어디나 포토존이 됩니다.
2층에서 3층 올라가는 비상계단은 뉴욕의 길거리 벽화를 연상케 합니다.
3층에는 독특하게 야외인 듯 야외 아닌 널찍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TV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홀에는 오토바이 뒤에 물건들도 진열해 놨습니다.
3층의 메인 홀인데, 창밖으로 서해대교가 보입니다.
고흐의 그림들과 함께 의자와 테이블이 마치 한 폭의 그림 안에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고흐의 그림 옆으로도 서해대교 뷰가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와인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3층에서 야외로 나가보니 컨테이너 형태로 된 박스 타운이 있습니다.
방갈로 느낌의 야외 좌석들도 있습니다.
박스 타운 안의 서해대교 뷰가 제법 멋집니다.
박스 타운에는 이렇게 통창도 있고
작은 액자형 창도 있습니다.
이제 옥상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와우! 가을 하늘에 널려진 구름과 서해대교가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조형물을 이용한 다양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이곳이 대표 포토존인 천국의(?) 계단입니다.
제가 우리 딸의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옥상까지 돌아다니다 보니 10시가 되어서 2층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1층의 음료 메뉴입니다.
3층의 뉴욕 스트리트 푸드 메뉴입니다.
1층에서 빵도 몇 개 골랐습니다.
모카 번, 칠리소스 소시지, 롱 아일랜드... 등
빵들이 가격은 비쌌지만 모두 맛은 있었습니다.
음료 가격들도 비싼 편이지만, 구경하고 사진을 많이 찍었으니, 충분한 가치는 한 것 같습니다.
아이스 밀크티와 캘리포니아 청포도 에이드입니다.
책 뒤의 창 너머 서해대교 뷰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뉴욕을 안 가보신 저 같은 분들은
평택 메인스트리트에서 뉴욕을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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