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앞
가성비 갑 스테이크
5호선 지하철 광화문역 2번출구나 1호선 종각역 1번 출구에서 멀지 않고, 종로구청 민원실 바로 길 아래 2층에 위치한 스테이크 전문점입니다. 외부에 스테이크 9.900원 이라는 광고가 눈길을 끕니다.
종로구청 민원실 바로 길 아래 건물 이층으로 올라갑니다.
직화 비프스테이크 200g인 레귤러가 9,900원입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가성비는 최고입니다.
인원별로 메뉴와 사이드메뉴를 체크하여 한꺼번에 주문하면 됩니다.
옥수수와 양파는 기본으로 곁들여 나오고 줄기콩, 고구마 샐러드, 파인애플, 오이피클, 밥 등 사이드 메뉴는 별도로 1,000원씩에 추가합니다.
칠리새우 스테이크를 많이 광고하고 있네요.
테이블은 작은 일식당이나 이자카야 처럼 옆으로 앉아서 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스프는 수저가 없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들고 마시면 됩니다.
추가로 주문한 사이드메뉴 고구마샐러드와 오이피클입니다.
직화 비프 스테이크 레귤러입니다.
미디엄은 300g이라 반조각 정도 추가로 나옵니다. 파인애플을 추가한 미디엄 직화 비프 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는 적당히 먹기 좋게 익혀서 나옵니다.
스테이크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히말라야 핑크소금과 블랙 페퍼 만으로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도 있고,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곁들여 웨스턴 스타일로 즐길 수도 있으며,
생와사비를 곁들여 일본 스타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니면 팬이 뜨거울 때 특제소스를 부어 한국식으로 드셔도 됩니다.
밥을 추가로 주문했을 때는 마지막 고기 한조각을 남겨서 잘게 썰은 다음에, 밥을 특제소스와 와사비, 옥수수와 잘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특가 와인 구매 시, 와인 글라스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하네요.
미국산 소고기라 저렴하지만 고기 질도 괜찮은 편입니다. 주변에 직장인들이 많아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기본입니다. 공간이 협소한게 아쉽지만, 혼밥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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